한약사는 한약 및 한약제제의 생산, 제조, 유통, 수치, 가공,
연구, 조제, 투약, 판매 등 전 과정을 담당하는
국가공인 전문가입니다.
모든 한의원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 안전처(KFDA)
허가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제 중요한 점은 안전성을 넘어 약재의 질적 차이와
가공 및 제조 노하우입니다.
따라서 한약사의 경력과 전문성의 깊이에 따라
한약의 원료인 한약재의 질, 효과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하늘마음은 국가공인 전문 한약사가
한약의 전 과정을 통제합니다.
13년 정도 조제만 전문적으로 하다 보니 한약의 형태가 조금씩 변해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한약재는 무조건 국산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고 그럴 수도 없습니다.
한방의 주요 약재 중 국내에서는 나지 않고 중국에서만 나는 약재도 있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공업화로 인해 한약재 생산지가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입니다.
한약재 주요 수입국 중 하나인 중국 역시 산업화로 인해 자국 한약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우리나라로 수출하는 한약재가
옛날만큼 좋지 않습니다.
다만, 국내의 경우 제주도 청정지역에서 80여가지 국산약재가 재배되고 있고, 하늘마음은 그 곳에서 재배한 한약재를 제약회사를 통해
공급받고 있습니다.
한약은 양약과 달리 맛과 향이 중요합니다.
직접 만져보고 씹어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그 한약만의 고유한 특성이
살아있는 한약을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기본적으로 하늘마음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허가한,
안전성이 검증된 한약재만을 한약 전문제약회사에서
구입하여 사용합니다.
성능검사의 기준 강도에 따라 완전히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차이가 납니다.
식품으로 수입되는 것과 약재로 수입되는 것은 수입절차와 관리체계 자체가 완전히 따로 관리되며,
식품으로 수입된 농산품이 한약재로 쓰이는 경우가 없도록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약은 식품보다 까다로운 성능검사를 거친 후 허가번호를 부여 받습니다.
매년 들여오는 한약재에 대한 품질검사성적서를 제약회사에 요구하고,
보관/공개하고 있습니다.
조제를 전문으로 하다 보니 처방마다 노하우가 생깁니다. 어떤 약재들은 서로 같이 달이면 추출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이 있고,
또 어떤 약재는 다른 약재로 인해서 유효성분이 충분히 우러나오지 않겠다 싶은 처방이 있습니다.
이때는 2개나 3개로 조제를 해서 탕전을 합니다. 그러면 약재간에 서로 영향을 받지않고 충분히 추출이 됩니다.
하늘마음 탕전기는 무증기압 순환추출방식으로 한약의 유효성분을
잃지 않고 약재를 달여냅니다.
하늘마음 탕전실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정확한 조제와 위생적
탕전입니다. 하늘마음 원장님들의 처방전을 토대로 환자 한 분 한 분
조제기록을 작성, 확인 후 탕전이 진행됩니다.
탕전이 들어갈 때마다 세척을 필수로 하고, 탕기청소와 포장기 내부,
포장기 속 관까지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고
부품 청소까지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충이나 벌레들의 침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해충전문 회사의 주기적인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하늘마음 포장기 내부는 I자 형태의 수직관으로 되어 있어 Y형태의 관으로 이루어진 기존방식과 달리
위생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고 한약 찌꺼기가 끼지 않습니다.
또한 포장재질도 환경호르몬 유해성 검사에 합격한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한 배송 관리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배송을 담당하는 우체국과의 협약으로
환자분에게 휴대폰문자를 통해
방문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