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흉부에 많이 발생하는데 먼저 손톱 크기의 장미색 홍반이 돋고 그것이 점차 커져서 동전 크기로 됩니다.
병의 시초에 나타나는 원발진은 50~90%에서 나타납니다.
2~3cm까지 커질 수 있는 타원형 판이며 미세한 인설을 동반, 2일~2개월 후에 이차 발진이 나타납니다.
전체의 75%에서 소양감이 동반되며 2~10주간 지속된 후 자연 소실됩니다. 호발부위는 몸통, 사지이며
10~43세에 발병하고 질환자 중 3%에서 재발, 여러번 재발될 수도 있습니다.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전염성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진균증으로 생각하고 무좀 약을 바르는 경향이 있는데,
장미생비강진은 곰팡이 병이 아니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을 및 봄철에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자극성이 약한 비누로 자주 목욕하고 햇빛에 적당히 피부를 노출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지난 26년 간의 핵심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상면역 반응의 결과로 나타나는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면역의
교란을 바로잡는 내적인 치료와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외적인 치료를 모두 진행합니다.
보통 6주-8주 정도 지나면 호전이 됩니다.
하지만 소양감이 심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더 악화되고 재발을 자주 한다면 근본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변의 모양과 생긴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인 경우 보통 육안적으로 감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건선의 종류 중 장미색 비강진과 유사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조직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착색이 된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옅어집니다.
소양감 때문에 많이 긁어서 상처를 내고 착색을 남긴 경우에는 계속 남을 수도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긁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호전 된 이후에도 꾸준히 자외선 치료를 받으시면 더 빨리 착색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