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점막은 신체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위치에 있어 신체의 내부적 변화와 외부적 자극으로부터 모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구강점막은 전반적인 신체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으며, 신체의 여러 가지 변화 및 질환에 의해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 발병요인이
매우 다양하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내염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어려우며, 보통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 생리주기,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비타민 B12 결핍,
철분과 엽산 결핍, 면역력 저하 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내염은 증상 및 원인 등에 따라 여러 가지 분류법들이 있으나, 각 질환에 대하여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대부분 분류법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종류의 구내염 중 만성으로 재발하면서 난치인 것으로는 아프타성 구내염, 궤양성 구내염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내염의 원인으로는 자가면역기전에 의한 면역계의 이상반응으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으며 가장 흔한 구내염의 종류이기도 합니다.
구내염 환자 60% 정도는 아프타성 구내염 증상을 보이는데, 1cm 미만의 하얗고 둥근 염증이 잇몸, 입술 안쪽, 혀 등에 1~3개 가량 보이면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내염에 걸린 경우 보통 입 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등 불편한 느낌을 호소합니다.
따라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통증을 호소하며, 궤양으로 인해
입 안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구내염은 한번 발생하면 10일 정도 지속되고, 반복 재발하는 특징이 있어 심하면 매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 학생, 직장인, 주부 등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 잘 발생하며, 인구의 20% 정도가 한번쯤 겪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구내염은 보통 1~2주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면서 치유되지만, 구내염이 지속하여 악화된다면 이차적 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예로 구내염의 발생부위에 박테리아나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아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치아가 빠질 위험도 있습니다.
또한 구내염이 만성적으로 재발하게 될 경우는 자가면역기전에 의한 면역이상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증상이 더 진행되면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 증후군으로 발전 가능하므로 면역력 높여주는 등 구내염의 근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구내염 및 설염, 구강궤양의 원인을 대소장의 습열과 스트레스 및 과로로 인한 허열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늘마음에서는 기본적으로 대소장의 습열을 치료하고 환자 별 맞춤 처방으로 체질개선 및 면역력을 상승을 통해 구내염을 치료합니다.
구내염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신체면역력의 저하를 꼽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외적인 치료만으로는 완치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일차적인 외치요법 외에도 체질개선 및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근본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열해독
구내염의 원인이 되는 대소장의 습열을 치료하고 간의 해독기능을 좋게 하는 한약을
개인의 체질과 신체 상태에 맞춤식으로 한약을 처방하여 치료합니다.
하늘생식과 프로바이오틱스4
하늘생식과 프로바이오틱스4은 구내염의 원인이 되는 장내유해세균을 억제시켜
장내세균총을 정상화하고 장 기능 개선의 효과가 있습니다.
침치료
구내염의 원인이 되는 대소장(위완, 천추, 합곡) 간(태충)과 연결된 경혈에 침 을 놓아 치료합니다.
심부온열 주열치료
고주파로 대소장의 심부온도를 상승시켜 유산균의 증식을 촉진하고 장내세균총을 정상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해독액
염증을 억제하는 항균 효과가 있는 한약재로 만든 치료제로서 갈색 빛깔을 띄며
평소 냉장
보관하여
관리하는데 아침 저녁으로 10밀리 정도를 입에 넣고 약 2~3분간
가글한 후에 뱉어 냅니다.
이때 물로 입안을 행구지 않습니다. 천연 생약에서 추출한 약물이므로 마셔도 전혀 해가 없습니다.
해독액 스프레이
해독액과는 달리 입안의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돕는 해독액 스프레이는 투명한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며 평소 가지고 다니면서 입에 적당량을 수시로 분무하여 가글 후에 뱉어내어
사용합니다.
천연 생약에서 추출한 약물이므로 마셔도 해가 없습니다.
- 딱딱한 음식, 짜고 맵고 신 자극이 강한 음식은 구강점막을 자극하므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인 양치질 및 가글액을 사용하여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 급하게 먹거나, 먹으면서 대화를 하면 입안에 상처가 생길 위험이 크기 때문에 평소에 식사를 천천히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 흡연 또한 구강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평소에 휴식을 취하면서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고 적절한 운동 및 충분한 영양분 섭취로 면역력을 잘 유지하면 구내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에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여기에 식사만으로는 충분히 섭취하기 힘든 비타민 B12,
철분, 엽산 등은 따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루틴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토마토의 수분은 구강 점막이
건조해 지는 것 막아주므로 구내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비타민 B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구내염에 좋습니다.
돼지고기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입이 헐거나 염증발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꿀
꿀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 및 살균력이 우수하여 구내염으로 입안이 헐거나 물집이 생겼을 때 발라주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연근
연근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이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고 소염작용과 수렴작용 및 지혈작용 등이 있어
구내염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구순염이란 입술에 발생하는 염증의 총칭으로 입술이 갈라지면서 염증이 나타나며, 심하면 수포 및 부종, 궤양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구순염은 보통 여성에게 다발하고 과로 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가진 사람에게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설염이란 구내염과 비슷한 모양으로 혀의 표면에 작은 궤양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궤양이 생긴 부분은 부어올라 식사 시 심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악화되면 혀의 감각과 맛을 느끼는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각염이란 입의 양쪽 끝이 찢어지고 헐어 피가 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궤양이 생겨 딱지가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설염이 생기는 원인은 구내염과 같이 피로누적과 면역력 저하로 인한 구강 점막의 방어력이 약해지면서 생기는데,
치유가 되는 형태나 기간도 구내염과 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