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흔히 볼 수 있는 사마귀 보다 훨씬 더 높은 전염성을 가집니다.
주로 성접촉에 의해 전염되는데 한번의 성접촉으로 50%정도가 감염됩니다.
성 접촉이 아니라도 환자의 손가락이나 신체의 타 부위에 있는 사마귀가 성기 사마귀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곤지름을 가진 임산부가 출산 시 신생아가 산도를 통과하면서 감염되기도 하며 신생아에게 수직감염 되면 유아기에 후두유두종을 초래하게
되므로
자연질식 분만은 금기입니다.
곤지름은 성접촉 뿐 아니라 상처나 자극 등에 의해서도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며 곤지름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정상적인 피부에 숨어 6개월 이상
잠복하기도 합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사마귀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식기와 항문 주위에 생기므로 성기사마귀라고도 불립니다.
곤지름의 자각증상은 대부분 없으나 가끔 소양증과 따가움이 동반되며 성기나 항문 쪽에 사마귀가 있으면 연결되는
요도, 직장, 질 및 자궁경으로도
곤지름이 계속 번지기도 합니다.
요도나 질, 항문 내에 병변이 보일 경우에는 혈뇨, 질 분비물 증가, 성교 시 통증 및 출혈, 혈변 등이 보일 수 있습니다.
곤지름은 발병 부위의 특성상 성병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성관계를 통해 전염이 되기는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곤지름 환자와의 피부 접촉이나 공공장소에서의 생활 같은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곤지름은 폐쇠적인 사회적 분위기의 한계 탓에 주변인들에게 쉽사리 고민을 털어놓기 쉽지 않은 질환입니다.
따라서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기 쉬워 더 큰 문제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지름은 적절히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될 경우 점차 성기 주변을 뒤덮을 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암 같은 각종 후속 합병증으로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발견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양방에서의 곤지름 치료는 주로 전기소작, 외과적 절제, 냉동요법, 레이저요법 등 외과적으로 병변을 제거하거나 국소 도포제를 적용하는데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면역적 요법과 외적 치료로 다스려야 합니다.
곤지름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고 드물지만 암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되기도 하므로 상대 배우자도 치료받거나 발견되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체내의 면역을 높여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청열해독탕
한약을 개인의 체질과 신체 상태에 맞게 맞춤 식으로 처방된 한약으로
체내에 축적된 독소물질을 해독하고 저하된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하늘생식과 프로바이오틱스4
손상된 장점막을 정상화하고 장내 유익균의 활성화를 도와 독소물질의 차단과
장면역력 개선의 효과가 있습니다.
광선치료
살균효과와 함께 면역력을 함께 높이는 치료법으로서 곤지름 치료에 적합한
특수광선을 환부에 쬐이며 국소적으로 발병한 증상을 효과적으로 바로 잡습니다.
심부온열 주열치료
특수 고주파를 통해 심부의 온도를 높여 혈류량을 개선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피부재생능력과 면역력을 극대화시킵니다.
외용약물
자체 개발한 한약재로 만든 치료제로서 특수한 한약외용성분을 사용하여
피부재생과 보습, 독소물질의 배출, 환부의 감염 예방과 진정작용을 돕습니다.
곤지름은 치료 못지않게 바이러스에 대한 꾸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평소의 생환관리와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음식관리
차가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술 담배, 커피 등은 피하도록 합니다.
무의식중 행동
환부를 긁거나 문질러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환경
2차 감염의 위험성이 존재하는 만큼 사람의 왕래가 빈번한 공공장소의 출입은 자제하도록 합니다.
숙면
피부 재생능력이 높아지는 밤 10시 ~새벽3시 사이에는 반드시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여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화학제품
평소 통풍이 잘되는 면 재질의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피부에 자극적인 화학세제 등의 직접적인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