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습진은 남성에게만 생기는 질환이 아닙니다.
사타구니습진은 안 씻어서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상식으로 피부가 겹치거나 땀에 의해 사타구니가 습해져 곰팡이가 증식하면 생기는 질환으로,
씻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 아닙니다.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과 피부의 마찰을 통해 사타구니습진은 발병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생겨나고, 홍 갈색의 인설성 반점이 생겨납니다.
악화되면 항문이나 회음부까지 퍼질 수 있으며, 진물이 나고 피가 나며, 냄새까지 나게 됩니다.
사타구니뿐만 아니라 생식기 부위의 색소침착이 생겨나고 피부가 쭈글쭈글 해지고 두꺼워지기도 합니다.
침치료
국소부위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주고, 자율신경계 조절작용이 있습니다.
심부온열 주열치료
특수 고주파를 통해 심부의 온도를 높여 혈류량을 개선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피부재생능력과 면역력을 극대화시킵니다.
광선치료
살균효과와 함께 면역력을 함께 높이는 치료법으로서 사타구니습진 치료에 적합한
특수광선을 환부에 쬐이며 국소적으로 발병한 증상을 효과적으로 바로 잡습니다.
청열해독탕
한약을 개인의 체질과 신체 상태에 맞게 맞춤 식으로 처방된 한약으로
체내에 축적된 독소물질을 해독하고 저하된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외용약물
자체 개발한 한약재로 만든 치료제로서 특수한 한약외용성분을 사용하여
피부재생과 보습, 독소물질의 배출, 환부의 감염 예방과 진정작용을 돕습니다.
식생할 가이드
사상체질의학의 체계와 권고에 따라 체질별로 추천 식재료를 나눈 다음,
이를 다시 난치성 피부질환 환자의 특성에 맞춰서 분류해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 꽉 조이는 옷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통이 큰 옷을 입습니다.
- 샤워 후에는 물기를 끝까지 말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비만환자의 경우 사타구니의 살이 겹쳐 사타구니습진을 유발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발에 무좀이 있는 분이라면 옷을 입을 때 무좀균이 사타구니로 옮기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