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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온도변화와 상관없이 땀이 병적으로 과도하게 분비되는 현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정신적 위축을 초래하는 질병입니다.

다한증은 자율신경 중에서도 교감신경에 교란이 일어나 온도변화와 상관없이 땀을 흘리게 되는 증상입니다.

1. 환자가 알아야 할 다한증의 특성은?

발병원인

다한증을 일으키는 정확한 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양방에서는 어떤 원인에 의해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교감신경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해 땀샘을 자극한 결과 다한증이 발병한다고 보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심리적인 작용으로 인해 신체 여러
장기들에서 수분을 배출함으로써 다한증이 발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한증이 주는 불편함

다한증은 외부환경이나 심리적 문제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극복이 불가능하다는 전제가 있어서 그 불편함이
더욱 배가됩니다.
손에서 땀이 나는 환자들은 종이나 키보드가 흠뻑 젖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으며 발에 땀이 나는 환자들은 양말이나 신발이 쉽게 젖어 무좀,
습진, 액취증 등 2차적인 질환까지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밥을 먹거나 걸어 다닐 때도 수시로 흐르는 땀을 닦아야 하는 다한증 환자들은
불쾌함을 표현하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정신적인 불편함을 겪기도 합니다.

액취증이란?

액취증의 습격
다한증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액취증도 흔하게 발견됩니다. 인체에는 두 가지 종류의 땀샘이 있는데 겨드랑이는 대부분 아포크린 샘이,
발바닥에는 주로 에크린 샘이 분포합니다. 이 두 가지 샘은 각각 특정 물질을 분비하는데 이 물질들이 피부 표면에서 세균과 만나 분해되면
악취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외출을 한 상태에서는 땀이 조금 난다 하더라도 옷을 갈아입지는 않지만 액취증이 있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나타나는 불쾌한
반응 때문에 밖에서 옷을 갈아입기도 합니다.

액취증의 관리법
발에 액취증이 있는 경우 신발을 벗었을 때의 냄새가 걱정 돼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있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곰팡이나 세균 감염을 더 쉽게 만들고 냄새가 신발에까지 배어들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족부 액취증 관리를 위해서는 면으로 된
양말과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골라 신어야 하며 사무실에서는 구두 대신 슬리퍼를 신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신발은 자주 씻어 햇볕에
말려주고 발이 보송보송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겨드랑이 액취증이 있다면 외출 전에 파우더를 발라 환부를 말려주고 땀이 나기 전에 통풍을 시켜 체온조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방 액취증 치료의 장점
액취증은 세균감염을 치료하고 악취가 나는 부위를 잘 씻고 말리는 등의 관리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레이저로 땀샘을 지지는 등의 수술적 처치 없이 액취증을 치료하고 있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에 따른 부작용이나 수술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염증에 대한 위험이 적습니다.

2. 다한증의 종류

원인에 따른 다한증 구분
부위에 따른 다한증 구분

3. 하늘마음의 다한증 치료법

한의학에서는 ‘心이 動하면 汗出한다’고 하여 심적인 상태가 땀의 발생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땀이 과도하게 발생하면 기운이 허해지면서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이에 따라 추가적인 질병이 발생하거나 다한증의 정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위장기능이 좋지 않고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 약간의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에도 다한증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한약치료
비위를 튼튼히 해 수족의 냉증을 줄여주며 심화를 풀어 땀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심부온열법
심부의 온도가 낮으면 몸 속에 담음(위 속에 체액이 고인 것)이 생기게 됩니다.
담음은 스트레스에서 오는 열과 만나 다한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심부온열요법을 통해 담음을
제거하고 수족으로의 혈액순환이 잘 일어나도록 해주면 다한증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침치료
땀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에 침을 놓아 막힌 기혈을 뚫어주는 치료입니다.

생식요법
방부제가 들어있는 음식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체온을 떨어뜨려 담음(위 속에 체액이 고인 것)을
만들게 됩니다. 채소, 과일, 곡물 성분으로 이루어진 건강식품인 생식을 섭취하면 담음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환자들이 자주 묻는 다한증 치료 궁금한 점 BEST 3

1. 다한증이 있는데 운동을 해도 되나요?

다한증 환자들은 땀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서 운동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운동은 다한증의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되는데요. 운동을 해서 땀을 내면 몸 속에 고여있는 열이 빠져나가면서 땀 분비가 정상화되고
열이 신체를 고루 순환하게 되어 국소적인 다한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운동량이 부족하면 체간부위의 땀샘 활동이 둔해지면서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다한증에 좋은 음식을 알려주세요.

황기는 성질이 따뜻한 약재로 비장과 폐의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가정에서는 황기를 물에 달여 마시거나 가루를 내 환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비위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백출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위가 우리 몸의 수분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비위가 튼튼하면 불필요한 땀이 분비되는 증상이 줄어들고 몸이 허해서 발생하는 식은땀 역시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땀 억제제나 파우더를 사용해도 괜찮나요?

다한증이 있다면 샤워나 목욕을 한 뒤에 피부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건조시키고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남은 신체부위에는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다한증과 액취증이 함께 나타날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겨드랑이나 발에 국소적 다한증이 있다면 옷을 입거나 양말을 신기 전에 파우더를 발라주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다한증과 더불어 습진 등의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건조함은 유지하는 관리법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파우더나 땀 억제제를 사용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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