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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증. 온도변화와 상관없이 땀이 병적으로 과도하게 분비되는 현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정신적 위축을 초래하는 질병입니다.

구취증은 자율신경 중에서도 교감신경에 교란이 일어나 온도변화와 상관없이 땀을 흘리게 되는 증상입니다.

1. 환자가 알아야 할 구취증의 특성은?

발병원인

일반적으로 구취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입에서 찾을 수 있지만, 이 외에도, 코, 호흡기, 소화기 등의 문제로 부터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충지, 치주염 등의 구강 내 질환이 있을 경우
- 입 안에 음식물이 끼어있거나, 구강 내 보철물, 틀니가 깨끗하지 않을 경우
- 비염, 축농증, 후비루 증후군, 편도결석, 편도염 등의 이비인후과 질환이 있을 경우
- 구강 건조증이 있을 경우 - 역류성 식도염, 소화불량 등의 위장질환이 있는 경우
- 장 기능 저하(혈액운반구취)
- 마늘이나 양파, 고기, 치즈 등의 냄새가 심한 음식을 먹고 난 후 구취가 발생하는 경우
- 흡연이 구강 건조를 유발하여 구취를 발생시키는 경우
- 수면 후 혹은 공복 시 발생하는 구취
-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장 기능 저하(혈액운반구취)

구취증의 분류

- 진성구취 : 스스로는 물론 타인까지도 입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심한 상태.
- 가성구취 : 용납이 가능한 정도의 입 냄새임에도 불구하고 환자 스스로가 구취가 심하다고 느끼는 상태
- 구취공포증 : 냄새가 없음에도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상태

2. 구취증의 원인

장에도 입안처럼 다양한 세균이 살고 있으며, 100조개가 넘는 미생물들이 장내세균총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장의 경우 인체 내 유익한 유산균, 비피더스균이 더 많이 분포하지만, 항생제를 과도하게 복용하거나 과민성 질환으로 장의 운동성이
떨어지는 경우, 좋지 않은 식습관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장내 나쁜 균(부패균 등)이 증가하고 장내독소와 가스를 발생시킵니다.
이렇게 과다 생성된 장내독소와 가스는 혈액 내로 유입되어 폐에 이르고 산소를 받아들이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같이
폐를 거쳐 코와 입으로 배출되면서 구취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또한 위와 대장의 습열 역시 구취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하늘마음의 구취증 치료법

대부분의 구취는 단순히 한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입 마름, 설태, 소화불량, 피로, 장기능 저하 등의 여러 가지 원인이 전체적으로
작용을 해서 발생하게 되며, 이 경우 단순히 생활습관만 교정해서는 구취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구취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한 후 그에 따른 개인별 맞춤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약치료
- 구취의 원인인 위와 대장의 습열 치료
- 혈액순환을 개선
- 장내 독소를 해독
- 면역력 증강

심부온열법
- 유산균의 증식 촉진
- 장내세균총 정상화
- 체온을 높여 구취의 원인 중 하나인 만성피로 및 스트레스에도 효과적

침치료
- 구취의 원인이 되는 위(중완), 대장(천추, 합곡), 간(태충)과 연결된 경혈에 침을 놓아 혈액순환을 도움
- 체내 불순한 혈액을 맑게 함

생식요법
- 생식에 포함된 유산균이 장내독소의 발생을 억제해 장내세균총을 정상화
- 장 기능 개선

4. 환자들이 자주 묻는 구취증 치료 궁금한 점 BEST 3

1. 커피를 마시면 구취증이 심해지나요?

커피를 마시면 입 안이 마르면서 박테리아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구취가 심해집니다.
침에는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술이나 레몬에이드 등 산성음료를 마시면 구강이 건조하고 산성화되면서 구취가 발생하게 됩니다. 우유나 설탕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 구취가 더욱 심해지므로 구취증이 있는 경우 가급적 커피를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신 후에 꼭 물로 입을 헹궈주면 구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구취증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면 육류 위주의 식사를 했을 때보다 구취가 적게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입 냄새가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채소에 들어있는 섬유질들이 이 사이나 구강 여기저기에 끼어있는 음식물들을 제거해주고 타액선을 자극하여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므로
구취증에 도움이 됩니다.

3. 집에서 할 수 있는 구취증 관리법이 있나요?

구취를 관리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를 하는 것입니다.
양치를 할 때는 이 사이사이에 끼어있는 음식물은 물론이고 입천장, 혀, 볼 안쪽도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의 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구취는 구강 단계에서만 발생하기도 하지만 위장에서 식도를 타고 올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양치는 구취 예방이나 순간적으로 냄새를 관리하기에는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제대로 된 해결방법은 아니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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