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 2017.10.20 |
아내와 함께 가족계획을 세웠는데
저도 아내도 그리고 집안에서도 지루성피부염으로 고생을 한 적이 있어
태어날 아이도 영향이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진 않습니다.
꼭 지루성피부염이 생기진 않을 수도 있다는 조언도 있었지만
그래도 유력한 질환을 예방하고 싶은데,
아내와 제가 언제부터 한약을 복용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님
우선 저희 하늘마음한의원 을지로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지루성 피부염은 큰 범주 안에서 습진성 질환입니다. 습진성 질환 중 아이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아토피를 꼽을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문제 등을 포함해서 여러가지 문제로 요즘 신생아의 40~50%가 유아아토피로 고생한다고 합니다. 2살 이후 소아아토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고 사춘기 이후의 성인 아토피는 손 습진, 얼굴 습진, 유두습진 등 다른 습진성 질환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부모가 모두 습진성 질환이 있었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유전적으로도 습진성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지루성 피부염으로 고생하지 않으신다고 하더라고 임신을 생각하신다면 식생활 장환경 등 고려해야할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엄마의 좋은 유익균들이 아이가 태어나면 몸에 바를 수 있는 것이 중요하고 간접적으로(가공육, 육식을 통한) 직접적으로 항생제 복용하는 것을 줄여야합니다.
한약의 경우에는 체질적인 면으로 고려하고 장과 간의 상태를 개선하기 때문에 임신하기 전부터 최상의 몸상태를 만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내원해주시면 보다 자세하게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환자분들께 최선을 다하는 하늘마음한의원 을지로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2-2269-8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