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병원에서도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 질환이 바로 난치성
피부질환입니다. 1991년 인천의 작은 한의원에서 박성배 원장님은
주변의 우려를 뒤로 하고 이들을 치료하기 시작했습니다.
면역성 질환에 대한 한방의 치료 효과를 확신하셨기 때문입니다.
난치성 피부질환 환자들은 보통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만큼 의심도 많고 질문도 많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 요법이나, 증상만을 바로잡는 스테로이드의 무분별한
사용을 바로잡아드리다 보면 결국 기존 처방 중에는 쓸만한 것이 거의 남아
있지 않게 됩니다.
하늘마음이 시작되던 1990년대만 하더라도 치료법이라 할만한 것이 거의
없었기에 하늘마음은 한약 뿐 아니라 피부에 바르는 외용제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야 했습니다.
힘든 과정이었지만 덕분에 작은 것 하나에도 하늘마음의 치료노하우를 담을
수 있게 되어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박성배 원장님의 치료효과를 입소문으로 전해 듣고,
먼 지방에서도 찾아오시는 환자가 너무 많아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지점을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외출을 꺼려하는 심한 피부질환 환자들을 먼 곳까지 왕래하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고, 난치성 피부질환의 특성상 재발이 잦고 오랜 치료가
필요해 가까운 곳에 한의원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딜 가더라도
하늘마음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하자는 목표 아래 지금은 국내 24개 지점, 국내
피부질환 특화 네트워크 한의원이 되었습니다.
해외로 나가도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고심하던 하늘마음은
심한 아토피나 지루성피부염이 나은 환자들에 의해 점점 더 해외로
알려지게 되었고 결국 해외 주요국의 도시에도 지점을 내게 되었습니다.
하늘마음의 치료효과를 인정할 수 밖에 없던 미국의 한 의사 는
박성배원장님께 “당신이 건선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조심하는 게 좋을 듯하다.
다국적 제약 회사들이 당신을 가만두지 않을테니…”라고 말하기도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