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습진 요즘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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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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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쪽이 요즘 가려워서 미치겠네요. 한 번 사타구니쪽 피부를 봤는데 너무 긁어서 까매진 것 같기도 해요. 사타구니습진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긁고 싶은데 부위가 막 긁기는 좀 그래서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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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늘마음한의원 안양범계점 조관준 원장입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으로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 사타구니쪽이 요즘 가려워서 미치겠네요. 한 번 사타구니쪽 피부를 봤는데 너무 긁어서 까매진 것 같기도 해요. 사타구니습진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사타구니 습진은 다른 부위에 비해 접히고 땀과 열이 잘 차는 부위라 많이 가려워요. 또한 쉽게 손이 가다보니, 곰팡이 진균 감염도 쉽게 일어나요. 가려움이 주된 증상이므로, 가려움을 유발하는 여러 항원들을 찾아 피하는 것이 첫번째에요. 항원들 중 대표적인 것이 식이항원, 즉 나쁜음식이에요. 그러한 음식이 들어오는 통로인 장 또한 장내세균총 중 유산균을 대표로 하는 유익균이 많아야, 체내 항원의 유입이 적어요. 전문 치료로는 약물치료를 통해 피부 증상부위의 가려움을 진정시키며 피부재생을 도와요. 더불어 광선치료, 침치료 등 기타 필요한 치료를 겸해요.
사타구니는 가려움이 특징적으로 심하고 잘 낫지 않는 부위에요. 바른 치료로 하루 빨리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피부맑음 조관준 원장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