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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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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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미경님! 하늘마음한의원 노원점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문의주셨네요. 요즘처럼 공기중 습도가 줄고 난방기 가동으로 인해 건조해지는 겨울은 더더욱 아토피 증상의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계절입니다.
아토피는 가려움, 건조함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는 만성 피부염입니다. 특히 참을 수 없는 가려움으로 인해 증상 악화가 나타나는데요. 자주 긁고 뜯게 되면서 기존 환부에 출혈, 균열, 색소침착, 태선 등 2차 증상이 나타납니다. 오랜 기간 악화 증상의 반복은 피부 장벽의 손상을 야기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피부 면역력의 저하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아토피는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환경적인 외부 요인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부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침 치료, 한방 약물을 활용한 표면 아토피 치료를 진행하며, 내부 불균형과 면역력 정상화를 도울 수 있도록 체질을 고려한 맞춤 한약을 처방합니다.
아토피는 유병 기간과 개인의 피부 장벽 재생력에 따라 증상의 차이가 워낙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정확한 대면 진단 후 치료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고 같은 자리에서 반복될 경우, 증상이 악화되고 만성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