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전아기 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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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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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된 아기가 태어나면서 부터 아토피가 있었는데 클수록 더 심해지고 지금은 상처가 날 정도로 긁어댑니다.
보습위주로 관리해 주고는 있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고 심해지네요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하늘마음한의원 최성희 원장입니다.
아기 아토피로 걱정이 많으시네요 ㅠㅠ
9개월 아기의 아토피 증상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면 꼭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더라도 한방연고를 바르고 관리위주의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면 되는데요.
지금처럼 아기가 클 수록 점점 심해지고 많이 긁는다면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습만으로 호전되기 어렵습니다.
긁어서 상처에 균이 들어가서 감염이 되면 피부질환이 전신으로 급격하게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 그렇습니다.
저희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9개월 아기의 경우 아토피 증상이 심하면 증류한약을 하루 1회 먹입니다.
한약은 면역을 올려주고 아토피를 치료하는 약으로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복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방연고를 처방하구요.
주 1회 내원하셔서 환부에 한약성분의 약물을 발라주는 첩부치료와 광선치료, 침치료를 병행합니다.
침은 소아침으로 전혀 아프지 않고 꽂는것이 아니라 자극을 주는 거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료 기간은 증상에 따라 6개월~1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긁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필요하면 단기적으로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생제 연고 항히스타민제 등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유식은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는 소고기만 유기농으로 먹이세요.
밀가루음식 빵 과자는 피해야 합니다.
등푸른 생선(고등어,연어,참치)도 피해야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늘 함께하는 하늘마음한의원 입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창원점 055-287-79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