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마음 학술활동
  • 연구하는한의원
  • 원장님 칼럼


원장님 칼럼. 하늘마음 원장님들이 직접 전하는 피부질환 환자에게 유용한 의학정보 입니다.

Home 하늘마음 네트워크 원장님 칼럼

305편 : 다형홍반 치유모습

조회수 1619 작성일 2022.03.07

다형홍반은 여러 가지 형태의 홍반 발적이 팔다리 몸통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로 젊은층에게 발생합니다.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며 가렵거나 아프기도 하며 표적모양의 병변(target lesion)이 특징적입니다. 심한 경우 수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해독능력이 저하되거나 배출해야 하는 독소가 많아져서 피부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고 해독이 잘 되도록 우리 몸을 도와주면 배출된 뒤에 사라지게 됩니다.

보통 팔다리에서 먼저 시작하는데 다형홍반이 심장쪽으로 가까워지면(몸통으로 가까워지면) 더 안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치유가 잘될때는 몸통이 먼저 낫고 심장에서 가까운 순서인 팔, 다리 순서로 좋아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정상피부가 됩니다. 해독이 잘 되어서 치유되신 분은 재발도 잘 되지 않습니다.

우리몸의 자연치유력을 이용해 다형홍반이 나아지신 분들의 '리얼스토리 인터뷰'는 '하늘마음 홈페이지'나 '네이버 밴드 하늘마음한의원 치료사례' 밴드에 소개되어 있으므로 다형홍반으로 고민이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태욱

하늘마음한의원은 환자분들께서 문을 두드리시는 소리를 잘 듣고 빠르게 문을 열어 드립니다. 피부질환 치료는 한의사뿐만 아니라 환자의 노력과 의지가 중요합니다. 하늘마음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소통과 나눔으로 환자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찾아드리겠습니다.